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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준비물 총정리(짐싸기, 신상템)

by 시시mom 2025. 6. 13.

여행 준비물

2024년은 다시 여행의 시대입니다. 코로나19 이후 전 세계의 국경이 열리면서 많은 이들이 해외여행을 떠나고 있습니다. 하지만 여행지에서의 만족감은 사전에 얼마나 잘 준비하느냐에 달려있습니다. 짐을 어떻게 싸는지, 어떤 준비물을 챙겼는지에 따라 여행의 질은 극명하게 달라지죠. 이 글에서는 짐싸기 기본부터 2024년 최신 여행템, 상황별 맞춤 준비물까지, 실전에서 바로 써먹을 수 있는 해외여행 준비 리스트를 총정리해드립니다.

짐싸기의 기본, 절대 빼먹지 말아야 할 준비물

여권과 항공권은 여행의 시작입니다. 여권 유효기간은 출국 기준 최소 6개월 이상 남아 있어야 하며, 일부 국가는 비자나 전자여행허가(ETA)가 필요합니다. 이 모든 문서는 인쇄본과 전자파일 모두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여행자 보험 역시 필수입니다. 갑작스러운 사고나 질병은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기 때문이죠.

전자기기는 여행에서 필수인데요. 스마트폰, 충전기, 보조배터리, 멀티 어댑터, 노트북 또는 태블릿까지. 특히 멀티 어댑터는 국가마다 콘센트 모양이 다르기 때문에 하나쯤 챙겨야 낭패를 피할 수 있습니다. 보조배터리는 용량 제한(100Wh 이하)이 있으므로 항공사 규정을 미리 확인해야 합니다.

의류는 여행 목적과 날씨, 일정에 맞춰 구성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여행일수만큼 옷을 챙기기보단, 스타일링이 가능한 아이템으로 최소화하고, 대신 세탁 가능한 속옷과 양말을 넉넉히 준비하세요. 수영복, 운동화, 슬리퍼 등 특정 활동에 필요한 아이템도 잊지 말고 챙깁니다. 특히 동남아나 유럽 같은 도보 여행이 많은 여행지에서는 편안한 신발이 중요하죠.

세면도구는 여행용 파우치에 모아 준비하세요. 칫솔, 치약, 면도기, 렌즈용품, 화장품 등은 여행용 소분통에 담아 액체류 제한(100ml 이하, 1리터 투명 지퍼백 1개)에 맞추는 것이 필요합니다. 특히 기내 반입 시 액체류 규정을 꼭 지켜야 보안 검색대에서 버리는 불상사를 피할 수 있습니다.

의약품도 개인 상황에 맞게 준비해야 합니다. 진통제, 지사제, 멀미약, 비타민, 알레르기약은 기본이고, 처방약이 있다면 영문 처방전과 함께 챙기세요. 특히 유럽과 북미에서는 약국에서 일반의약품 구매가 어려운 경우도 많아, 미리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2024년 기준, 요즘 사람들이 챙기는 최신 여행템

2024년에는 기존 여행 필수템 외에도 다양한 ‘신상템’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것이 스마트 트래블 백팩입니다. 노트북 수납공간, USB 충전포트, RFID 차단 포켓 등이 내장돼 있어 여행자들에게 실용성과 안전성을 모두 제공합니다. 특히 저가항공을 많이 이용하는 사람들에게는 크기 규정에 딱 맞는 백팩이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목베개와 슬리퍼는 기본이 되었고, 이제는 휴대용 발받침, 접이식 쿠션 방석, 비행기용 안대까지 챙기는 사람들이 늘고 있습니다. 장거리 비행에서 다리 붓기와 피로감을 줄이는 데 효과적이기 때문이죠.

한편, 친환경 트렌드도 함께 떠오르고 있습니다. 여행용 샴푸바, 고체 클렌저, 다회용 빨대와 텀블러 등 ‘에코 여행템’이 각광받고 있으며, 패키지도 간소화돼 부피도 적고 무게도 가볍습니다.

여행 중 스마트폰 활용이 많아지면서 충전 케이블과 보조배터리는 기본, 무선충전기나 PD 충전기처럼 다기능 제품이 인기입니다. 특히 요즘은 USB-C 하나로 노트북, 휴대폰, 카메라까지 모두 충전할 수 있기 때문에 충전기 개수를 줄이는 것이 가능해졌습니다.

또 하나의 트렌드는 여행 앱 활용입니다. 언어 번역 앱, 지도 앱, 항공편 추적, 일정 관리 앱까지 다양한 앱이 여행의 효율성을 높이고 있습니다. 특히 여행 일정 공유 앱은 친구나 가족과 계획을 공유할 수 있어 편리하다는 반응이 많습니다.

목적지별로 달라지는 맞춤형 준비물 리스트

여행지에 따라 챙겨야 할 준비물도 달라집니다. 예를 들어 유럽의 경우 날씨 변화가 심하고 일교차가 크기 때문에 얇은 긴팔과 두꺼운 외투를 함께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소매치기 방지를 위한 크로스백이나 슬링백도 필수입니다. 여행자 보험도 빠뜨려선 안 됩니다.

동남아 지역은 고온다습한 날씨 때문에 땀이 많아지므로 여벌의 얇은 옷, 수건, 모기 기피제, 자외선 차단제 등이 필요합니다. 특히 일부 지역은 모기에 의한 감염병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준비가 필요하죠.

일본, 대만, 한국 등 도심 여행이 중심인 지역은 편안한 신발과 여분의 현금, 교통카드, 휴대용 와이파이 또는 현지 유심칩이 유용합니다. 반면 미국이나 캐나다처럼 광대한 지역에서는 렌터카 이용 시 국제운전면허증과 GPS 내비게이션 앱이 매우 중요하죠.

특히 2024년에는 다양한 국가에서 자동 입국 시스템이 도입되며, 사전 전자신고가 필수가 되었습니다. ETA, ESTA, eGate 시스템이 해당되며, 모바일 앱 또는 웹사이트에서 미리 등록해야 공항에서 지체 없이 통과할 수 있습니다.

또한 여행 목적에 따라도 준비물이 달라집니다. 혼행을 계획 중인 여행자는 셀카봉, 삼각대, 안전용 경보기 등을 챙기면 좋고, 신혼여행처럼 로맨틱한 여행이라면 사진 촬영용 장비, 커플 아이템도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가족여행은 유모차, 이유식, 아이 장난감처럼 가족 구성원별 맞춤 짐 구성이 필요합니다.


해외여행은 즐거운 경험이지만, 준비가 부족하면 불편함도 배로 다가옵니다. 짐싸기부터 최신 여행템, 여행지에 따른 맞춤 아이템까지 꼼꼼히 챙겨야 진짜 ‘여행 잘 다녀왔다’는 말을 들을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자신에게 꼭 필요한 리스트를 만들어 상황에 맞게 준비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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